님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있으신가요?
저는 매일 일기를 쓰지는 않지만, 최근 일요일 저녁 30분 정도 책상에 앉아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거창하게 계획을 세우기보다, 어떤 순간이 좋았고 무엇이 어려웠는지, 다음 주에는 무엇을 이어가고 싶은지만 적어보는데요. 신기하게도 그 30분이 한 주를 정리하는 시간인 동시에, 다음 한 주를 시작하는 힘이 되더라고요.
이번 뉴스레터에서 만난 세 사람도 저마다 다른 질문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쉬어야 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일해야 할까.
음악으로 쉼을 이야기하는 사람, 그림으로 삶을 기록하는 사람, 질문을 통해 자신의 일을 만들어가는 사람. 서로 다른 답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세요.
님도 이번 주말에는 잠시 책상 앞에 앉아, 나만의 질문 하나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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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소식 한눈에 보기
✑ [𝗱𝒊𝗳𝗳𝗲𝗿 𝐒𝐓𝐀𝐆𝐄 모집] 어둠을 밝히는 빛의 음악 with 싱어송라이터 전진희
✑ [ACADEMIA 모집]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서, 삶을 아름답게 피워낼 용기
✑ [𝗱𝒊𝗳𝗳𝗲𝗿 Playlist] 작업을 마치고, 소파에 기대 누리는 쉼 with 싱어송라이터 전진희
✑ [𝐖𝐎𝐑𝐊 𝐓𝐎𝐆𝐄𝐓𝐇𝐄𝐑 후기] 1인 기업 MBA 실전편 with 커리어 엑셀러레이터 김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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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밝히는 빛의 음악
번아웃과 불안의 시간 속에서 우리는 자꾸만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기보다 잠시 멈춰 숨을 고르는 시간이 우리에게 더 필요합니다.
7월 디퍼 스테이지에는 싱어송라이터 전진희가 찾아옵니다. 대표 앨범 〈Breathing〉을 함께 들으며, 번아웃을 지나온 시간과 호흡과 여백을 음악으로 담아낸 창작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쉼은 어떻게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전진희와의 시간을 통해 ✔️ 음악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감정들을 들여다보며 ✔️ 잊고 있던 감각과 나만의 호흡을 다시 발견합니다.
전진희의 음악을 좋아하는 분, 잠시 숨을 고르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분,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쉼의 감각을 깊이 경험하고 싶은 분이라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디퍼 스테이지에 응모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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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서, 삶을 아름답게 피워낼 용기
삶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우리는 자꾸만 지금의 나를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불안과 상처마저도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재료로 삼습니다.
7월 데스커 라운지 대구 아카데미아에서는 현대미술 작가 유미영이 찾아옵니다. 3살부터 그림과 함께 살아온 시간, 그리고 2012년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 수많은 불안과 상처를 예술로 견뎌낸 이야기를 전합니다.
또한 대표 작품 도슨트와 플루이드 아트 체험을 통해 예술이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이 될 수 있음을 함께 경험합니다.
유미영 작가와의 시간을 통해 ✔️ 한 예술가가 삶을 작품으로 기록해 온 과정을 만나고 ✔️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삶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 내가 심어진 자리에서 나만의 꽃을 피워낼 용기를 발견합니다.
예술가의 삶이 궁금한 분, 현대미술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분,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삶의 용기와 동기부여가 필요한 분이라면 이번 아카데미아에서 함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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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플레이리스트는 시간을 바꿔주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을 시작할 때는 몰입하게 만들고, 일을 마친 뒤에는 마음을 쉬게 해주니까요.
오늘은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싱어송라이터 전진희가 직접 셀렉한,쉼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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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마치고, 소파에 기대 누리는 쉼
저는 쉬고 싶을 때면 유난히 악기의 질감이 잘 들리는 음악을 찾게 됩니다. 평소에도 그런 편이지만, 유독 쉬고 싶을 때는 더 그렇더라고요. 악기 하나하나의 결이 선명하게 들리는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치 ASMR을 듣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보면 어느새 잡생각이 사라져 있어요.
🎧 𝗣𝗟𝗔𝗬𝗟𝗜𝗦𝗧
- Ichiko Aoba – Asleep Among Endives (Live at Milton Court, London, 2022)
- Novo Amor & Gia Margaret – No Fun
- Ana Roxanne – Immortality
- Bon Iver – S P E Y S I D E
- Elliott Smith – Between The Bars
- John Sillams – Jazz Autographs (The Terminal/Soundtrack ver)
- Lamp – For Lovers
- Brad Mehldau – When It Rains
- Melody Gardot – Baby I’m a Fool
- Angelo De Augustine – T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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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자립하기 위한 1인 기업 MBA 실전 워크숍
-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지난 4월, '회사 인간에서 1인 기업으로 자립하는 법'을 이야기해 주었던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가 6월의 데스커 라운지 홍대를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강연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의 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 워크숍으로요.
'언젠가 독립해야지'가 아니라, '내일 당장 무엇을 해볼까?'를 고민하게 만들었던 김나이 대표의 이야기를 공유할게요.
➊ 거창하게 준비하지 말고, 작게 검증하라
좋은 아이디어가 생겼다면, 먼저 가장 가벼운 방법으로 시장의 반응을 확인해 보세요. 홈페이지를 만들고 큰 비용을 쓰기 전에, 인스타그램 게시물 하나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준비보다 작은 실행이 훨씬 많은 것을 알려주니까요.
➋ 모두가 아니라, 단 한 명을 떠올려라
많은 사람에게 팔려고 할수록 오히려 내 일이 흐려집니다. 내가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은 누구인지, 그 사람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질문이 브랜드의 시작이 된다고 말합니다.
➌ 프리미엄은 가격이 아니라 신뢰에서 만들어진다
처음부터 높은 가격을 받으려 하기보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꾸준히 쌓는 것이 먼저입니다.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면 가격과 협상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요.
➍ 무엇을 하지 않을지도 생각하라
오래 일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까'만큼 '무엇을 하지 않을까'도 중요합니다. 내게 자유를 주는 일인지, 몰입할 수 있는 일인지, 내 가치관과 맞는 일인지. 일의 기준이 분명할수록 흔들림도 줄어듭니다.
결국 이날 워크숍에서 가장 많이 마주한 것은 사업 전략보다 '나'였습니다. 내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싶은지, 어떤 방식으로 오래 일하고 싶은지. 그 질문에 답을 써 내려가는 시간이 결국 1인 기업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님도 요즘 스스로에게 자주 던지는 질문이 있나요? 어쩌면 좋은 커리어는 거창한 계획보다, 나를 조금 더 선명하게 알아가는 질문에서 시작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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