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안녕하세요!
무언가를 배우는 것과, 직접 해보는 것 사이에는 꽤 큰 간격이 있습니다.
좋은 강연을 듣고, 좋은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저장해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하루가 있지만, 가끔은 한 줄을 써보고, 한 장을 만들어보고, 한 번 기록해 보는 일이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남기기도 합니다.
이번 레터에는 책상 앞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네 가지 툴킷을 담았습니다. 기록하고, 만들고, 회복하는 방식은 모두 다르지만,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직접 손을 움직여보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이번 주말, 책상 앞에서 마음이 가는 툴킷 하나를 펼쳐 작은 시도를 시작해 보세요. 한 줄의 기록도, 한 장의 사진도, 10분의 쉼도 생각보다 오래 남는 변화가 될지 모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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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소식 한눈에 보기
✑ [책상의 시간] 음악가의 선율이 문구 위로 흐를 때 with '풀풀' 대표, 음악가 김수진
✑ [𝗱𝒊𝗳𝗳𝗲𝗿 Toolkit] 나만의 독립 출판 만들기 with 디퍼 캡틴 영민
✑ [𝗱𝒊𝗳𝗳𝗲𝗿 Toolkit] AI 비주얼 에세이 기록하기 with 디퍼 캡틴 강네코
✑ [𝗱𝒊𝗳𝗳𝗲𝗿 Toolkit] 사진과 글로 쓰는 에세이 with 디퍼 캡틴 규형
✑ [𝗱𝒊𝗳𝗳𝗲𝗿 Toolkit] 나만의 회복 루틴 만들기 with 싱어송라이터 전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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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의 선율이 문구 위로 흐를 때 with '풀풀' 대표, 음악가 김수진 - 문구와 음악을 만드는 가게 '풀풀'의 대표 김수진
데스커는 얼마 전, 음악가이자 문구 브랜드 풀풀(pul pul)의 대표 수진님을 만났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림과 문구, 그리고 앰비언트 음악을 함께 만드는 그는 언뜻 닿아 보이지 않는 두 가지 창작을 한 브랜드 안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풀풀은 문구 브랜드이기 이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닿게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브랜드였다고 해요.
매일 새벽 여섯 시에 일어나 음악을 만들고, 문구를 그리고, 가족과 함께 브랜드를 운영하는 하루. 그렇게 성실하게 창작을 이어오던 그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좋은 작업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 결국 창작은 책상 앞에서 시작되지만, 사람들에게 닿기 위해서는 책상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을요.
❝ 버티는 게 답이에요. 그런데 무작정 버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성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는 일을 계속 찾다 보면 거기서 창의성이 발현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책상은 너무나도 내부적이고 개인적인 공간이잖아요. 그런데 사실 일은 밖에 있어요. 책상 앞에서는 치열하게 준비하고, 책상 밖으로 나가 세상을 만나야 하는 거죠. ❞
창작은 혼자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인터뷰를 읽으며 오히려 창작은 세상과 연결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래 버티는 힘도, 새로운 기회도 결국은 사람과 만나는 순간 생겨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지금 묵묵히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분들, 하지만 아직 세상과 연결될 용기를 내지 못한 분들이라면 수진님의 이야기를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작업은 책상 앞에서 탄생하지만, 그 작업의 다음 장은 언제나 책상 밖에서 시작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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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독립 출판 만들기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꺼내고, 어떤 형태로 담아낼 것인가입니다.
디퍼 커뮤니티 캡틴 영민님과 함께 만든 '나만의 독립 출판 만들기' 툴킷은 경험과 생각을 하나의 독립 출판물로 만들어가는 3개월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 7월 | 발상 내 안의 이야기를 발견하기
✍️ 8월 | 구체화 글, 사진, 그림 등 나만의 방식으로 형태 만들기
📚 9월 | 완성 및 회고 한 권의 ZINE으로 완성하고 돌아보기
생각을 정리하고, 손에 잡히는 물성으로 꺼내는 것만으로도 나의 이야기는 더 선명해집니다. 월별 미션을 따라가며 나만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해보세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언젠가 나만의 독립 출판물을 만들어보고 싶었던 분 ▫️ 글, 사진, 그림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록을 남기고 싶은 분 ▫️ 흩어져 있는 생각과 경험을 하나의 형태로 정리해보고 싶은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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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비주얼 에세이 기록하기
우리는 매일 수많은 장면을 지나치지만, 그 순간의 감정과 인상을 오래 붙잡아두기는 쉽지 않습니다.
디퍼 커뮤니티 캡틴 강네코님과 함께 만든’ AI 비주얼 에세이 기록하기' 툴킷은 AI를 창작의 도구로 활용해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기록해보는 3개월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 7월 | 낯설게 보기 익숙한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
📝 8월 | 반복 수집하기 매일 한 줄의 손글씨와 AI 이미지로 감각 기록하기
🎞️ 9월 | 내 마음대로 읽기 쌓인 기록을 다시 읽고 하나의 비주얼 에세이로 완성하기
매일의 작은 기록은 시간이 흐를수록 나만의 시선이 됩니다. AI와 함께 일상을 새로운 언어로 기록하며, 감각과 관계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해보세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내면의 감정과 관계를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분 ▫️ 감각과 인상을 AI 비주얼로 표현해보고 싶은 분 ▫️ AI를 활용한 새로운 창작 방식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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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로 적는 에세이
같은 풍경을 걸어도 우리는 저마다 다른 장면에 시선이 머뭅니다.
디퍼 커뮤니티 캡틴 규형님과 함께 만든 ‘사진과 글로 적는 에세이’ 툴킷은 사진 한 장에서 시작해 그 장면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글로 이어가며, 3개월 동안 하나의 에세이로 완성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 7월 | 사진 기록 습관 들이기 일상 속 시선을 사진으로 기록하기
🎞️ 8월 | 필름 카메라로 기록하기 조금 더 천천히, 장면을 바라보고 담아보기
📖 9월 | 사진과 글로 책 만들기 쌓인 기록을 한 권의 에세이로 엮어보기
사진은 장면을 기록하고, 글은 그 순간의 마음을 기록합니다. 매일의 풍경을 사진과 글로 남기며, 나만의 시선이 담긴 작은 에세이를 만들어보세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외부의 풍경을 통해 내면을 기록해보고 싶은 분 ▫️ 사진을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 ▫️ 사진과 글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보고 싶은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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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회복 루틴 만들기
7월의 디퍼 툴킷은 싱어송라이터 전진희님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진희님은 이번 디퍼 스테이지에서 '쉼'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다시 회복시키는 자신만의 리듬을 찾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툴킷에는 전진희님이 실제로 실천하는 회복 루틴과, 함께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직접 추천한 콘텐츠들이 담겨 있습니다.
나만의 회복 체크리스트
➊ 몸을 깨우는 회복 산책, 스트레칭, 샤워처럼 몸의 감각을 깨우는 작은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➋ 마음을 가라앉히는 회복 10분간 아무것도 하지 않기, 차 한 잔 마시기처럼 나만의 속도를 되찾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➌ 생각을 비우는 회복 걱정을 글로 적거나 책을 읽으며 복잡한 마음을 천천히 정리해봅니다.
➍ 사람에게서 얻는 회복 고마운 마음을 전하거나, 보고 싶은 사람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회복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쉼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회복의 방식을 하나씩 발견해가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님도 툴킷을 통해 오늘의 나를 위한 작은 회복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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