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가운데를 지나는 요즘, 님의 마음은 잘 지내고 있나요?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몸은 금세 지치고, 작은 피로에도 마음의 여유를 찾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해야 할 일은 줄지 않고, 주변의 속도는 늘 빠르게만 느껴지니까요.

지난주 데스커 라운지 홍대에서 열린 디퍼 스테이지는 지친 마음에 조용히 말을 거는 시간으로 채워졌어요. 제주의 바다빛처럼 깊고 맑은 눈을 가진 창작자, 홍시야 작가님과 함께한 자리였죠. 그날의 워크숍은 정답을 찾기보다는, 숨어있던 마음을 조용히 들여다 보는 시간이었어요. 고요히 숨을 쉬고, 천천히 선을 그으며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와의 대화’를 그림으로 풀어냈답니다.

요즘 나를 돌보는 일이 쉽지 않으셨다면, 오늘 전해드리는 [differ STAGE 후기] 를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무더운 여름의 한가운데,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응원할게요!

홍시야 작가의 <마음 크로키> 클래스는 비슷한 맥락에서 탄생했다. 바깥의 소음을 차단하고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며 나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 홍시야 작가는 이 침묵의 행위를 통해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제주에서 많은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치유의 연대를 일으키고 있는 홍시야. 그가 제주의 푸른 바다색 모자를 쓰고 들어올 때, 데스커 라운지에는 시원한 바람이 함께 불어 들어왔다. 삶을 향한 예찬이 담긴 눈은 햇빛을 받은 모래알처럼 반짝였다.

마음을 그리면 일어나는 변화

지난 10여 년간 많은 이가 자기 자신과 만날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해온 홍시야 작가. 그녀에게 <마음 크로키>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그림으로 만나는 내 마음 이야기 with 홍시야 작가 @hong.siya

디퍼스테이지 후기 아티클을 읽고 나서 이 툴킷을 사용하면 마음 크로키와 함께 더 깊이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을 거예요. 뿐만 아니라 홍시야 작가님의 책상 인터뷰, 자연 속에서 관찰하고 사유하는 방법, 영감을 주는 브랜드와 콘텐츠도 함께 담았습니다. 디퍼 툴킷과 함께 세상과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더해보세요!

이런 분들에게 유용해요

•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
• 그림으로 마음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
• 예술적 경험으로 일상의 영감을 얻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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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시면,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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