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기 위해서 성실함과 창의성 중에 어떤 능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둘 중 어떤 게 더 좋은 것이냐, 우열을 가릴 순 없어요. 두 능력 모두 훌륭하고 필요한 재능이니까요. 제 개인적으론 성실함이 더 탐나는 능력이에요. 성실한 사람은 결과보다 과정을 더 중요시 여기며 어떻게든 해나가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결국 성실함에서 곧 창의성이 탄생하게 되고요. (앗, 그런데 답정너 질문은 아니었어요. 님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오늘 왜 이런 질문을 던졌냐면요! 한 해의 중턱을, 여름의 초입을 지나는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다시 도전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시기이기 때문이에요. 벌써 반이나 지난 게 아니라, 아직 반이나 남은 시점이거든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아티클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아티클 중 하나는 10년 간 다양한 브랜드를 만들어 시작하고, 운영해온 김태리 디렉터의 [책상의 시간] 인터뷰입니다. 20대를 전부 일에 바쳐서 보내고,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지며 그녀는 다시 0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려 5개의 브랜드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10년의 요령을 앞세우지 않고, 0부터 시작한다는 말이 무척 끌리는데요. 님에게도 분명 큰 인사이트가 될 거예요!

•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
• 번아웃으로 인해 일상의 의욕을 잃은 사람
• 머릿속 생각을 현실로 옮기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