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ffer] 님, 연말 파티 계획이 있나요?

2023. 12. 1.

님, 12월이 오고야 말았어요. 어디선가 10월, 11월, 12월은 일주일로 따지면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과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이맘때면 괜히 맘이 붕 뜨는 게 공감이 가더라고요. 님은 12월에 고대하는 일이 있나요? '뭔가 재밌는 일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친구들과의 소소한 파티는 어떨까요. 오늘 디퍼를 통해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모임에 대한 영감을 얻어보세요. 깊이 있고 풍성한 대화를 만드는 팁부터 자취방에서도 파인다이닝 못지 않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다는 열정, 나만 알고 싶은 플레이리스트까지 준비했어요. 디퍼의 온라인 툴키트를 참여하고 특별한 캘린더를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도 놓치지 마세요!

Starter Kit

우리 집에서 모임을 열어 볼까?

삶에서 발견하는 대화 주제

모임을 열고 싶은데 무거운 정적이 흐를까 두렵나요? 남의집 '김성용' 대표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주제가 깊이 있는 대화를 부른다고 강조해요. 나의 고민이 곧 좋은 주제가 될 수 있는 거죠. 이후 대화를 이끌어낼 질문을 준비하면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져요. 질문이 다양할수록 대화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죠. 단, 호스트로서 모든 게스트의 말을 잘 들어주되 흐름은 바로잡아야 해요. 어디까지나 모임은 게스트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혼자 모든 것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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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er Weekend

함께하는 요리의 맛

자취방에서도 파인다이닝을

대학 병원에서 보건 관리자로 일하는 천용환은 주말이면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 더 느긋한 삶의 태도를 체득했어요. 그가 요리에 대해 추구하는 것이 있다면 '자취방에서도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조금만 찾아보고 노력하면 우리 집 부엌에서도 충분히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아무래도 요리에 자신이 없다면, 간단한 에피타이저라도 게스트와 함께 만들어 보세요. 긴장도 풀어지고 여유로워지면서 즉흥적인 시도를 통해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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