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식문화 플랫폼 '벗밭'은 여럿이서 제철 과일을 나눠 먹는 모임 '즉흥과일클럽'을 열어요. 복숭아, 무화과, 석류 등 어떤 과일이든 최대한 다양한 품종을 준비해 비교해 먹는 자리에서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오갑니다. 벗밭에게 건강함이란 먹는 사람과 먹거리, 생산자, 자라는 환경이 다 함께 지속 가능한 것인데요. 백가영 대표와 박한솔, 배기현 님은 끈끈한 팀워크로 벗과 밭의 거리를 좁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합니다. 벗이 모이는 밭에서는 어떤 열매가 자라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