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차가운 겨울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저는 추운 날씨 때문인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

유난히 따뜻함을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커뮤니티 이야기를 가득 담았어요! 👥 💌
치앙마이식 바느질로 세상과 연결되는 죽음의 바느질 클럽과 함께한 디퍼 스테이지 후기, 빠르게 성장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 하이아웃풋클럽 박가영 대표와 함께한 워크투게더 후기, 그리고 님만의 가치와 취향을 담아 커뮤니티를 직접 기획해볼 수 있는 죽음의 바느질 클럽과 만든 디퍼 툴킷까지!

그리고 이번 주는 특별히, 세 개의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의 운영자 김겨울 작가와 함께하는 디퍼 스테이지 모집, 전 퍼블리 대표 박소령 대표와 함께하는 워크투게더 모집, 그리고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내년을 준비하는 데스커 라운지 홍대 커뮤니티 오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오늘 뉴스레터를 다 읽고 나면

✑ [𝗱𝒊𝗳𝗳𝗲𝗿 Toolkit] 가치와 취향을 나누는 커뮤니티 만들기 with 죽음의 바느질 클럽

✑ [EVENT] 12월 differ STAGE 모집 with 김겨울 작가

✑ [EVENT] 12월 WORK TOGETHER 모집 with 박소령 대표

✑ [EVENT] 데스커 라운지 홍대 커뮤니티 OPEN!

11월 디퍼 스테이지의 빅테이블 위에는 평소 데스커 라운지 홍대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것들이 놓여졌다. 노트와 펜 뿐만 아니라 실과 바늘, 네모난 천, 농담과 미소, 옆 사람을 향한 칭찬들. 치앙마이식 바느질로 나를 드러내고 세계와 연결되는 커뮤니티, 죽음의 바느질 클럽을 만났다.

“오늘 이 자리에 왜 오게 되었을까 생각을 해봤어요. 그러다 이 데스커 라운지 홍대의 빅테이블을 보면서 ‘여기에 모여서 각자의 작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 번쯤은 같이 바느질을 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생각하게 된 거죠. 내가 작업 테이블로만 쓰던 곳에서 바느질을 하다보면, 다른 것들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생각의 변화가 일어나기도 함께 연결되고 공동체를 이룰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 이 공간이 운영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품고서 오늘 저희들의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

by 죽음의 바느질 클럽

아티클을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짧은 릴스로 죽음의 바느질 클럽의 치앙마이 정신을 먼저 만나보세요!
그들이 말하는 ‘치앙마이 정신’을 알고 나면,
님의 하루에도 작은 여유가 스며들지 모른답니다.(힌트) ✨

치앙마이에서 만난 죽음의 바느질 클럽의 스승님은 바느질 수업 중 말합니다.

"노 빡빡. 열심히 하지마.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야, 언젠가는 옷이 되겠지. 산책하러 갈래?"

스승님으로부터 바느질뿐만 아니라 삶을 감각하는 여유로운 태도를 배운 죽음의 바느질 클럽. 그들은 이 배움을 ‘치앙마이 정신’이라 부릅니다. 영감을 놓치지 않으려 펜을 꼭 쥐고 있던 청중들도, 노트가 아닌 눈을 바라보며 다음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죠. ‘치앙마이 정신’의 바느질로 수많은 삶을 응원하고 커뮤니티를 확장해온 죽음의 바느질 클럽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님은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11월 워크투게더는 빠르게 성장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 하이아웃풋클럽의 박가영 대표와 함께했어요. 전해드리는 후기 아티클을 읽다 보면 '좋은 커뮤니티가 어떻게 사람을 성장시키는지', 그리고 개인의 성장에 커뮤니티가 어떻게 힘을 더해주는지를 자연스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개인과 커뮤니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

워크투게더에서 만난 박가영 대표의 이야기를 후기 콘텐츠로 전해드려요!

바쁜 하루에 아티클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박가영 대표가 커뮤니티를 빠르게 성장시킨 핵심을 담은 짧은 릴스를 추천드려요!

어떻게 커뮤니티를 시작하고 이어갈지 고민 중이라면
님에게 작은 힌트가 되어줄 거예요!

1인 사업가, 프리랜서, 스몰 브랜드의 “아웃풋”을 끌어올리는 커뮤니티, 하이아웃풋클럽.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 경험한 성장의 원리를 바탕으로,

정교한 이론보다 가설 → 실행 → 검증 → 개선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커뮤니티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며 빠르게 확장해 왔습니다.

“하이아웃풋클럽은 아웃풋을 낼 수밖에 없는 환경,

탁월한 동료들과 함께하는 곳이에요.”

가영 님이 말하는 단단한 커뮤니티의 구조와 시스템이 궁금하다면,

이번 워크투게더 후기를 읽어보세요.

앞선 디퍼 스테이지와 워크투게더 이야기, 잘 보셨나요?